(재)기후변화센터 김소희 국장, 프랑스 정부 초청
차세대 리더 초청 프로그램 한국 대표로 선정
(재) 기후변화센터의 김소희 국장이 프랑스 정부가 초청하는 ‘Programme d’Invitation des Personnalites d’Avenir’(차세대 리더 초청 프로그램)에 한국 대표로 선정되었습니다. ‘차세대 리더 초청 프로그램’은 프랑스 정부가 해마다 전세계 학계, 정계, 산업계, 민간기관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30세~45세 사이 차세대 리더를 초청해, 2주간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각 분야 권위자를 만나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논의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세계적인 프로그램입니다. 올해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13명이 뽑혔는데, 중국 4명, 한국 2명, 일본, 인도, 호주, 싱가폴 등에서 선정되었습니다. 김소희 국장은 10년간의 국제개발협력 지원과 5년간의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인정받았으며, 새누리당 김세연 의원과 함께 선정되었습니다. 이것은 한국의 국가 위상 제고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차세대 리더로서 두 사람의 활동이 높이 평가 받았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위 프로그램은 초청 대상자의 전문 분야에 맞춰 관계 기관 방문이 진행되는데, 김소희 국장은 오는 6월 중순부터 2주 간 아래와 같이 기후변화와 국제개발협력 분야 기관 및 권위자 미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프랑스 소재 국제기구 (OECD, IEA 등) - 파리 시장을 비롯한 프랑스 오피니언 리더 - 기후변화대응 분야: IDDRI (Institut du dveloppement durable et des relations internationales), IFRI (Institut franais des relations internationals) 등 - 국제개발협력 분야: AFD (Agence Franaise de Dveloppement), ONG Premire urgence-Aide mdicale international 등 - 관련 기업: AREVA, ANDRA, OCDE et Agence internationale de l’Energie, EDF, Alstom 등 국내 최초 민간 기후변화대응 전문기관인 (재)기후변화센터는 이번 ‘차세대 리더 초청 프로그램’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 국제사회와의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기후변화 이슈의 시급성을 알리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할 계획입니다. 프랑스에 다녀온 후, 주요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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